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46편 쿵후보이 친미

 

이번에 추천해 드릴 일본 만화는 쿵후보이 친미입니다
 
대림사 권법을 완성시킬 '권정'
 
대림사 건립 백 년째 되는 해에,
 
그 모습을 드러낼지어다.
 
그 주먹은 철과 같고
 
다리는 바위처럼 단단하며
 
명석한 두뇌와
 
수려한 용모를 지닌...
 
서쪽의 장강 상류에
 
살고 있는 자로서...
 
눈썹 사이의 점이 
 
그 후계자의 증표 이니라.
 
그리하여
 
대림사의 노스님은 대림사 전설의 
 
계승자를 찾기 위해 
 
떠나게 됩니다
 
권정을 찾기 위한 여정 중 도착한

한 시골마을의 작은 가게에서
 
누나의 일을 도와주는 
 
"친미"라는 소년을 발견하게 되고
 
그리고
 
노스님은 한눈에 그 소년이 자신이 찾던
 
권정이라는 걸 알게 된 후
 
노스님과 함께 권법의 마을,
 
대림사를 향한 여행의 첫걸음을
 
내딛으며 이야기는 시작이 됩니다
 
 
쿵후보이 친미 1~18권(개장판) 완결작입니다
 
최근에 성룡 배우 주연의 
 
'라이드 온'이라는 영화를 개봉했었습니다
 
굉장히 그리운 분의 영화 개봉
 
소식에 반가움을 느끼게 되었는데요


실제로
 
80-90년대의 시절
 
중국의 무술영화의

인기로 중화열풍속
 
이소룡, 성룡, 이연걸 등의 배우들의
 
열연을 통해 
 
초등학생 시절 중국무술의 흉내는
 
그 시절 하나의 문화였고
 
저뿐만 아니라
 
아버지 세대 역시 이소룡 배우님의
 
쌍절곤, 절권도에 열광하였다고 합니다
 
그 시절의 인기는 
 
만화책에서 역시 반영이 되었는데요
 
그중에서도 지금 소개해 드리는 
 
쿵후보이 친미
 
이 작품은 마치 성룡, 이연걸, 이소룡의
 
액션을 그대로 만화로 옮긴 것처럼
 
생동감 있게 무술만화를 표현한 만화이며
 
다른 만화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매력입니다
 

또 한

중국 무술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도
 
친미의 배움을 통한 성장 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타이의 대모험'에서
 
타이의 시그니처 기술인 
 
'아방 스트랏슈'처럼
 
쿵후보이 친미에서 역시
 
친미만의 시그니처 기술인
 
'통배권'이 존재하는데요
 

제목 그대로 소년인 친미는
 
다른 상대보다 작은 체중으로
 
자신보다 큰 상대를 이기기 위해
 
공격하는 순간에 순식간에 체중을 늘려
 
찌르기의 위력을 증가시키는 

통배권을 구사하는 모습

'일격필살' 통배권을 통해
 
자신보다 훨씬 큰 적들을 물리치거나
 
어려움등을 헤쳐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너무나도 멋있게 보여서
 
저도 어릴 적에 연습했던 기억이 있네요
 
통배권을 배우기 위해 수련하는 과정이
 
너무 디테일하게 나와서 어릴 적에는 
 
가능한 무술인 줄 알았었습니다
 
농담 삼아서

어릴 때는 가능하지만

어른이 돼서는 불가능한 것이라고

커뮤니티에서 이야기가 나올 정도니

저뿐만 아니라 많은 그 시절의

독자 분들도 공감하실 거라고

생각이 되네요


최근에도 중국에서의 
 
액션영화가 계속 나오고 있으며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역시 그 인기를 통하여
 
중국 최고의 액션스타 중 한 명인
 
견자단 배우님의
 
한국의 방문을 통해

런닝맨과 유튜브 등에

출연하기도 하였고
 
아직도 
 
유튜브에서는 엽문에서

타이슨 VS견자단 액션씬 등

수많은 중국무술 영화의

하이라이트 장면이 편집된 영상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그와 같은 생동감이 표현이
 
잘 되어있는 
 

쿵후보이 친미

 

단언컨대 이것보다 가장 생동감 있게
 
표현이 된 중국 무술 만화는
 
없다고 생각이 되기 때문에
 
자신 있게 추천드리며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