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추천해 드릴 일본 만화는 일하는 세포입니다
인간의 몸속에서는
32조 7천억 개에 달하는 세포들이
오늘도 활기차게 일하고 있다
인간의 몸속
이곳에서는 각자의 역할을 가지고 있는
가지 각색의 세포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
그러던 어느 날
혈관 내피 세포를 뚫고
세균(폐렴구균)들이 쳐들어옵니다
세균들은 덥지도 춥지도 않은 곳
먹을 것 또한 풍부한 이곳에 정착하여
모든 걸 감염시키겠다고 하는데요
바로 그때
그런 외부에서 들어온 바이러스나 세균들을
퇴치하는 역할을 하는
세포 역시 존재하고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백혈구(호중구)
이후 백혈구(호중구)는
동료들과 함께 외부에서 들어온
폐렴구균을 처리하고
우리가 생을 마감할 때까지
끊임없이
각자의 부분에서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일하는 세포들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일하는 세포 1~6권 완결작입니다
실제로는 만화책보다는
넷플릭스의 애니메이션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저도
만화책 보다 애니메이션으로 접한 뒤에
만화책을 보게 되었고
여러분들에게
소개를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영어 스터디 동호회에서
동호회 회장님이 하신 이야기가 있는데요
Sink Or Swim
그냥 영어를 해석하기보다는
죽이 되거나 밥이 되거나의 의미로
해석을 하라고 했는데요
제가 지금의 이야기를 드리는 이유는
교육과 재미의 두 마리 토끼를 노리는 만화들의
결론에서 중간은 없다고 저는 생각이 됩니다
교육도 재미도 놓치는 이도저도 아닌 만화가 되거나
아니면 둘 다 놓치지 않고
모두에게 사랑을 받으며 국민적 만화가 되거나
일하는 세포는
후자의 경우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실제로
현직 의사 선생님들이 운영하는 채널에서도
각 세포들의 색이라던가 행동 모양등의
표현을 잘 만들어 고증을 잘했다고
추천하는 만화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커뮤니티에서도
고등학교 생물내용을 초등학생도
볼 수 있게 데포르메화 한 것에
굉장히 놀랍기도 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을 보시면
위에서 소개해 드린 첫 번째 에피소드
폐렴구균편만 보더라도
폐렴구균의 특징을 살려
이러한 에피소드를 만들었다는 것에 대해
현직 간호사들도 놀라기도
하고 긴박한 상황 등을 연출하여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남게 됩니다
제가 학창 시절에 나왔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드는 이유가
공부와 병행이 가능한
유일한
애니메이션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책을 보면서
더욱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감정을 이입하여 보는 것인데요
그래서
실제로 실화 바탕 제작의
영화나 드라마 등도 제작을 하고요
독자들의 감정이입을 조금 더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게 하고
몰입감을 줄 수 있게
저 같은 경우도
만화에 감정을 이입하여 보면서
삶을 조금 더 낫게 만든 적과
그렇지 못한 점이 있는데요
전자의 경우는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저 학년시절에
드래곤 볼 근두운을 만나서 타기를
희망하며 깨끗한 마음을 갖기 위해
집 주변에 쓰레기를 줍는다와 같은
선한 행동을 많이 했던 기억이고
후자의 경우
상남 2인조라는 성인 만화가
저번에 군계 편에서 말씀드렸듯
무분별한 19세 이상의 일본 만화가
학생들이 대여나 구매가
가능했던 시절에
같은 고등학교 친구들이 폭주족이나 흡연이
멋있게 표현하여
일탈에 한몫을 했다는 기억입니다
물론 만화를 욕하는 게 아니라
그 시절에 19세 이상 관람가
만화를 학생들에게
대여나 구매를 하게 해 주었던
잘 못 된 어른들에 대해여
비판을 드리는 것입니다
일하는 세포
제가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만화는
철저하게 전자 쪽이며
애니메이션이나 만화를
재밌게 읽거나 시청하시면서
조금 더 자신의 몸에서
오늘도
열심히 세포들을
위해 건강을 위한 습관을 들이시는데
큰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며
추천해 드립니다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