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편 절대미각 식탐정

이번에 추천해 드릴 일본 만화는 절대미각 식탐정입니다
역사 소설가이자 손꼽히는
명탐정 다카노 세이야
그는 대식가이자 최고의 미식가이다
그리고
그의 조수 이즈미 교코
음식 앞에 자제력을 잃고 폭주하는
세이야에게 늘 휘말리는 딱한 조수
"절대미각 식탐정"
1~16권 완결작입니다
제가 소개해 드리는 만화를 보면
의도적으로 연결을 시키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제일 많이 봤고 여러 번 닳도록 탐독한
만화들은
추리와 요리 만화입니다
그리고 유일하게 그 만화들의 교차점이
"절대미각 식탐정"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이런 종류의 만화들은
예전에 "Sink or Swim"이라고
죽이 되거나 밥이 되거나
잘 만들면 모두의 장점을 살릴 수 있지만
잘 못 만들면 이도저도 아닌
만화가 될 수도 있는데
다행히(?)
모두의 장점을 잘 살린 만화였다고
저는 이야기드릴 수 있습니다
추리만화물의 필연적인 살인 사건이나
살인 장면이 많지를 않고
그냥 살인사건이다 정도로만 치부하여
일반적인 추리만화와는 다른 방법을 선택
코믹요소를 가미시켜
다른 추리만화와는 달리
무거운 분위기를 내지 않는 방식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요리만화를 소개해 드릴 때
말씀드리는 요리의 정보 등을
지금 만화에서는 더욱더 다양하게
내포하고 있으며
지난번 "미스터 초밥왕"때
제가 첨부시켜 드린 저의 자격증 사진이 있었는데

제가 필기 공부를 하면서
배웠던 내용들을 떠올릴 수 있었는데
요리 자격증을 준비하거나
아니면
기사 혹은 명장 등
요리 수강생들에게 추천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사건들이 요리의 관련들로 일어나며
예를 들어
감자의 싹인 '솔라닌'
인공감미료를 통해 '포도당'등
전부는 아니지만 요리 자격증의 필기내용
뿐만 아니라
식품 미생물학 혹은 위생학등에 대하여
다루면서
'미스터 초밥왕'이나 '철냄비짱'과는 달리
요리보다 식품으로서의 깊이를 더 했습니다
물론 요리로서의 지식등도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예전에 제가 호텔에서 근무할 때
매주
위생학과 미생물학에 대해
일주일에 한 번씩 교육을 이수했어야 했는데
심각성을 인지하는 데 있어서는
최고의 교보재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동안 제가 요리만화를 소개해 드리면서
저의 경험이 너무 주가 되어서
요리사나 그의 관련 업종분들에게만
추천하는 느낌이 강하게 다가와
도리어
일반적으로 만화를 즐기시는 분들께
반감을 사는 것 같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물론
저도 "미스터 초밥왕" 등과 같은 만화를 통해
어릴 적 꿈을 갖게 될 정도로 재밌게 봤고
직업이 됨과 동시에 교보재로 변환이 되어
도리어
일반적 만화보다
덜 한 추천을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소개해 드리는 식탐정은
위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요리 등과 추리만화 혹은 무겁지 않은 가벼운
Killing Time 용 만화로서
굉장히 훌륭한 작품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만화를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가볍게 볼 수 있는 작품
"절대미각 식탐정"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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